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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201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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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배우 이순재, 존경할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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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최고라는 자부심? 물론 좋지. 험난한 길을 흔들리지 않고 걸어가기 위해선 그런 것도 좋은 동력이 되곤 하니까. 하지만 이것이 지나치면 과시가 돼요. 과시는 어떤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질 않아. ‘이 정도면 내가 최고야’ 하는 순간부터 팀워크는 깨지고 자기 발전에도 발동이 걸리지. 본래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되거든. ‘딱 작품만큼 하는 배우’, ‘작품을 뛰어 넘는 배우,’ ‘작품만도 못하는 배우’ 중에 내가 어디에 속하게 될지 끊임없이 돌아봐야 해요. 나 역시 지금까지 그러고 있고. -이순재 인터뷰 중”

대배우 이순재의 진심이 관객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그의 열정과 땀, 영화에 대한 사랑을 흥행 성적으로 감히 평가내릴 수 없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의 진가는 빛을 발휘했다. 역시나 진심은 어김없이 통한다.

영화 ’덕구’ 측은 지난 25일 “영화가 24일 기준, 누적 관객수 30만372명(영진위 통합전산망 집계)을 기록하며 손익분기점인 3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순제작비 5억 원이라는 적은 예산, 화려한 대작들이 즐비하는 충무로에서 ‘덕구’의 존재는 진정 미미했다. 하지만 기적 같은 흥행을 일궈낸 건 제작진을 비롯한 배우 이순재의 진심과 아름다운 이야기의 힘이었다.

그동안 무려 100여편이 넘는 작품을 해 온 그는 ‘덕구’ 시나리오에 반해 선뜻 노개런티 출연을 결심했다. 개봉 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시나리오가 심플하면서도 따뜻하고, 억지 없이 앞뒤가 잘 맞아 떨어지더라. 요즘 보기드믄 정적인 정서도 좋았고, 감동적인 서사, 인물들의 따뜻한 이야기에 저절로 이끌리게 됐다”며 깊은 애정을 서슴없이 드러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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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말처럼 ‘덕구’는 어린 손자와 살고 있는 할배(이순재 분)가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되면서 세상에 남겨질 아이들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하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이순재는 “배우라는 게 목적은 단 하나다. 오로지 좋은 작품, 좋은 역할을 만나는 게 최고의 행운”이라며 “개런티 문화가 생기면서 요즘에는 돈에 대해서도 가치를 크게 두는 추세이지만 결국 예술가는 좋은 예술을 만들 때 가장 행복한 게 아닐까 싶다”며 진심을 전했다.

그래서일까. 이순재는 현장에서도 NG를 내지 않기로 유명하다. 84세의 나이, 연기경력 62년임에도 지금까지 단 한 번의 대사 커닝을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도 정평나있다.

’덕구’ 촬영 역시 마찬가지. 매일 철저한 준비 속에서도 시나리오를 손에서 놓지 않고 끊임없이 대사를 외우는 것에 모든 이들은 입을 모아 존경심을 드러냈고, 함께 촬영한 덕구 역의 정지훈 역시 스스로 반성하게 됐다며 고개를 숙였다.

뿐만 아니다. 한국에서의 겨울 촬영과 습도가 높은 더위와 싸워야 했던 인도네시아 촬영에서도 이순재는 단 한 번도 힘들다고 말한 적이 없다고. 스탭들도 추위와 더위 속에서 건강에 대한 염려를 해야 했지만, 이순재는 끄떡없이 촬영을 마쳤고 비록 부상을 당하더라도 끝까지 이를 알리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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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적당히 연기하는 후배들에게는 불호령을 내리기도 하고, 연기에 모든 것을 건 배우들에게는 아낌없는 칭찬을 보내기도 하는 그. 감독에게도 마찬가지다. 방수인 감독은 “이순재 선생님은 완벽주의자이시지만, 사람에 대한 따스한 배려를 잃지 않으신 분이다. 자신을 다잡는 말을 통해 신인 감독을 향한 격려의 메시지도 남겨주시는 진정 존경스러운 배우”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최초와 최고의 수식어를 가진 전국민이 모두 사랑하는 배우 이순재. 그의 진심은 이번에도 통했다. 그가 다소 웃겨지더라도, 혹은 카리스마가 넘치거나 슬퍼지더라도, 어떤 역할이든 어떤 작품이든 상관없이 그에게 찬사가 쏟아지는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대배우 이순재를 존경할 수밖에 없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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